현인아,다인아,지원아,인영아,효정아,혜지야 안녕. 너네 이름만 부르는데도 한줄이 벌써 차려고 하네,그러고보니 이제 우리반 여자아이들만 7명이야, 물론 도시에있는 중학교에서는 적은 숫자이지만, 시골에 있는 중학교에서는 많다고 할수있을것같아. 친구가 많다보니, 한 친구와 많이 친해지는건 어려울수도 있지만, 여러 친구와 친해지는것도 좋은것같아. 친구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것도많고, 물론 나쁜것도있겠지만 우리반 여자아이들은 지금도 물론이고,앞으로도 좋은 사이 유지해나가면서,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자! 한명 한명씩 말을 한다면, 우선 현인아! 요즘 너랑 나랑 사이가 가까운것도아니고, 먼것도 아닌것같아. 그게 친구 사이에선 가장 좋은거지만 왠지모르게 가까운것도아니니 섭섭한것도 있는것같아. 우리는 이래봐도 6년 반 정도 된 친구니, 서로를 알만큼은 왠만한건 다아니 서로서로 이해해주면서 앞으로 더 가까운사이가되도록 노력하자! 그리고 요새 너가 진영이에대한 사랑이 식은것같아ㅜㅜ 나혼자 앞으로 BANA가 되야하나. 넌 끝까지 나랑 같이 BANA가 될거라고 믿어 현인아! 그리고 항상 내가 재미없는 말을해도, 잘웃어줘서 고맙고, 그덕분에 나도 학교생활하면서 웃게되는거고 나에게 웃음을 주는 현인아 앞으로 더 가까운사이 가되며 서로서로를 이해해주자~ 그 다음 다인아! 너의 편지 잘읽었어 나도 당연히 너를 가장 편하고,내 속마음까지 다 털어낼수있는 좋은친구라고 생각해. 다른 사람들은 너를 좋게 볼수도있고,안좋게 볼수도 있겠지만 난 너를 좋은 친구라고 생각해! 그리고, 나의 휴대폰에 너는 "너는 나의 활력소 에릭" 이라고 되어있어 물론 양옆에 하트가 자리하고있고, 요번 중학교에 들어와 여자아이들이 많아져, 우리 사이가 조금씩 멀어졌었지만 앞으론 다른 친구들과도 잘어울리며, 우리도 잘어울리자구! 나도 너를 활력소라고 생각해 다인아! 그리고, 형석이도 잘생겼긴 하지만, 내스타일은 아닌것같아 ㅜㅜ 차라리 명재가 난것같아. 앞으로도 잘어울리며 더욱 편한친구가 되자~ 그 다음 지원아! 요즘들어 너랑 사이가 멀어진것같아. 내가 장난을 많이쳐서 그런것같아 ㅜㅜ 너를 만만하게 본다는건아냐, 저번 너에대한 편지에서 도 그렇듯이 편하니까 그만큼 편하니 장난을 칠수있는것같아. 나도 앞으론 심한장난은 삼가할게! 그리고, 카톡을 하면 넌 너무 시크한것같아. "ㅋㅋ" 이라는 이모티콘만 붙이고, 월래 너의 성격이지만, 약간 섭섭한점은 있어 "ㅎㅎ"와 "ㅋㅋ"의 차이는 큰거라구 알겠니? 그리고, 너도 좋아하는 장르가 있잖아, 여태까지 너가 무슨 장르를 좋아하는지 몰랐었는데, 대충은 알게된것같아. 나도 너가 좋아하는 장르중에 좋아하는 노래도 많지, 그리고 니가 저번에 알려준 리쌍의 "발레리노"도 개인적으로 좋은것같아. 특히 알리목소리가? 하여튼 장난을 칠수있는 편한친구 지원아 앞으로 장난을 줄일게! 그리고, 우리도 이제 6년 반은 됬으니 알만큼은 알았으니, 앞으로 우리 마음속의 거리를 조금조금씩 줄여가자~ 그 다음 인영아! 요즘 양옆에 혜지와,너가 앉아있어서 난좋아! 여자애들인 자체가 난 좋아! 그리고, 가끔씩 내가 수업시간에 멍을때리다가, 너의 책상으로 구르르르 연필이 굴러가는데 그때마다 난 너한테 사과를 하려고하는데 인영이 너도 멍을 때리고 있더라고, 뭐,그렇다는거지! 요즘들어 너랑 가까워진것같아서 좋아. 그리고 인영아 오늘 니가 폭탄발언을 했어. "요즘 우현이가 너무좋아졌어" 뭐 젊은피가 좋긴좋지. 하지만 동원이가 아깝지않니 ㅜㅜ 내가 이번에 너한테 생일선물을 뭐살줄까 고민하는데 돈이되면 인피니트 앨범을 사줄게! 그리고, 인영아 니가 요즘 부쩍 말이없어진것같아 ㅜㅜ왜그런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내가 개그를 할때마다 잘받아주고,웃어주니 참 고마워! 그리고, 장떡이라고 놀린건미안해 ㅜㅜ 니가 우연히 지원이 옆에있어서 이젠 장떡이라고 안놀릴게! 요즘들어 가까운 사이가된 인영아 앞으로도 이 사이 유지하면서 싸우지말구 인피니트와,비원에이포를 좋아하는 열광 팬이자 좋은 친구가 되자~ 그 다음 효정아! 너는 저번 편지에서도 말했듯이, 굉장히 소심한것같아. 하지만 요즘들어 적극적으로 변해가고있는것같아! 너랑 장난도치고, 얘기도 하다보면 되게 웃기기도 하고, 잘맞는것도 많은것같아! 그리고, 어제 내가 학교 안나왔을때 니가 걱정되서 카톡을 보내줬었잖아 ㅜㅜ 그때 완전 감동이었어, 고마웠고, 나도 나중에 너가 아프다면 그렇게 해줄게! 아프라는 말은아니야..우선 아프지는말길 바래! 항상 웃기도 잘하고, ,멍도 잘때리고,4차원인 효정아 앞으로 더욱 가까워지며 언른 김천으로 가서 시내를 누비며 찜질방도 가자고요! 그 다음 혜지야! 이제 너랑 조금씩 말을 하고있는것같아. 옆자리 라서 그런가? ㅎㅎ 내가 수학시간마다 정신을 잃어서 엉뚱할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너가 살짝 웃는걸 조금씩 보는것같아. 나의 엉뚱한모습을보고 그런건가?ㅜㅜ 그리고, 니가 인피니트중 엘을 좋아하는지모르고, 인영이랑 인피니트 얘기를 나누다 "우현이는 잘생겼어, 근데 엘은 삭았어" 라고 말했는데. 너한테 큰 실수를 한것같은 느낌이들어, 물론 엘이 솔직히 삭은것같긴하지만 잘생기긴 했어! 그리고, 혜지 너도 말 많다메 우린 말 많은 사람좋아해! 서슴없이 나한테 말 자주걸어도되 나도 말이 많은편이라! 아직 우리반의 신입생인 혜지야 앞으로 친해지며 서로 알아가자~ 우리반 여자아이들아 이 편지에 다 내용을 못담지만 항상 너네한테 고맙고,미안해 그리고, 너네랑 있으면 재밌고,많이 웃게되는것같아! 그리고, 이편지를 보면 답장 주쇼! 개인편지는 더 환영할게~ 그럼 현인아,다인아.지원아,인영아,효정아,혜지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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