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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임해수련원과 여수엑스포 후기
작성자 남은지 등록일 12.07.12 조회수 29

이번주 월요일,화요일에 대천 임해수련원과 여수엑스포를 다녀왔다. 대천 임해수련원은 충청북도 교육청에서 바다가 없는 충청북도에 있는 학생들을 위하여 몇억을 들여 건물을 지어 주셨다고 들었다. 어떤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바다가 없는 우리를 위해 바다를 경험해볼수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였다. 대천 임해수련원에서 처음으로 가장 인상이 깊었던것은 교관분들이 한명씩 별칭과 함께 소개를 해주셨는데 이름보다 역시 별칭이 기억이 나는것같다. 쿵푸팬더 교관분은 정말 쿵푸팬더처럼 덩치가 크시기도 하셨지만 인상은 비호감이였다. 외계인 교관분은  재밌으시기도하고 정말 안경을 벗으면 외계인같아 보였고, 무엇보다 목소리가 특이하였고, 발랄하였다. 허경환을 닮은 교간분은 정말 판박이 싱크로율 100%였다. 그리고 마른것이 인상에 남는다. 여러 교관분들중 가장 기억에 남는분은 바로 가수 CN BLUE 중에서 정용화를 닮은 교관분이 계셨다. 이름도 알고있지만 여기서는 밝히지않겠다. 정말 잘생기셨고, 성격도 착하셨다. 그래서 교관분들중 가장 좋았다.  두번째로 인상이 깊었던것은 바다였다. 대천하면 역시 바다가 바로 떠오른다. 초등학교때 야영으로 와본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바나나보트를 타고, 해변에서 게임하나를 하고 끝난기억이 났다. 하지만 이번 야영때는 레프팅과 수영과 바나나보트를 탈수있었지만 내가 물을 싫어하기도하고, 사정이 있어 타지 못하였다. 지금은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한번 타보라고 한다면 못탈것같다. 그래도 아직까지 그 바다 모습이 머릿속에 생생하다. 햇빛에비춰 밝게 빛나는 황금 물결이 아름다웠다. 대천 임해수련원에서는 바다가 가장 인상적이 였던것같다. 여수엑스포는 전세계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북적하여 짜증이났다. 하지만 한편으론 우리나라의 큰 행사중 하나가 이렇게 유명한것같아 기분이 좋기도 하였다. 여수엑스포에서는 가장 인상깊었던것이 아쿠아리움과 국제관이었다. 국제관에서는 나이지리아,인도 등등 여러가지 나라를 체험해보았다. 그 나라에서 쓰는 옷과,물건들도 신기하였다. 그리고 아쿠아리움은 사람들이 많아 30~40분동안 대기를 하면서 겨우겨우 들어가 구경을 하였다. 물고기들이 생김새도 이름도 신기한것도 많았고, 펭귄들도 귀여웠다. 그리고 상어는 무서웠다. 이렇게 1박2일간의 대천임해수련원과 여수엑스포의 야영은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수있고, 친해질수있는 좋은 기회였고, 아직까지도 대천의 바다와 대천에서의 촛불의식과 장기자랑이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여수엑스포에 아쿠아리움도 기억에 남는다. 이번 야영은 잊지못할 좋은 추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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