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에 로랑 쁘띠 구멍난 기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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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은지 | 등록일 | 12.05.17 | 조회수 | 21 |
이 책은 제목부터 특이하여 읽어보기로 하였다. 이 책의 내용은 안나라는 한소녀가 있었다 이 소녀는 수련원을 같다와 평소에 친구처럼 친하게지내던 할머니집에 가서 수련원에 있었던일을 전해주려고 갔는데 평소에 머리도 곱게 단정하던할머니 가 머리는 헝클어지고 집은 아수라장이되고 그리고 더 충격적인 사실은 안나를 못알아보고 자꾸 딴소리를 하였다 안나는 처음에는 당황하였지만 할머니는 곧바로 기억이 돌아와 그냥 안나는 대수롭지않게 넘어갔다 그런데 차츰차츰 할머니의 기억력은 더더욱 심해졌다 지하철을 어디에서 타야 자기 집에 가는지 자기 집 주소가 뭔지 자기 나이가 몇살인지 오늘이 몇일인지 심할경우 자신의 이름이 뭔지도 잃어버렸다 안나의 엄마와 아빠는 할머니에게 안좋은 증세가 있단걸 알고 병원으로 데려갔더니 요즘 의학적인 말로 하자면 "알츠하이머" 흔히말해 치매 증상이었다 아빠와 엄마는 그걸알고 할머니를 도와줄 사람을 붙였지만 저녁에 할머니를 보살펴줄수없어 결국 할머니는 요양원에 맡겨진다 안나는 슬퍼하였지만 어쩔수없었기때문에 엄마와 아빠는 할머니를 요양원에 보냈다 그래도 안나는 학교가끝난뒤 매일 요양원에와 할머니와 같이 산책하고 이야기를 하였다 할머니의 증상은 영영 고쳐지지 않지만 안나는 할머니와 같이 항상 예전처럼 즐겁고 행복하게 지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왜 책 제목이 하필 구멍난기억인지 알게되었다 바로 머릿속에 구멍이나 기억이 안난다는걸 뜻한것 같았다 비록 할머니는 영영 증상을 완치를 못하지만 할머니와 손녀간에 사랑을 느낄수있는 좋은책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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