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첫 시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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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은지 | 등록일 | 12.05.08 | 조회수 | 36 |
5월7일 부터 5월 8일간 중학교에 들어와서 첫 시험을 쳤다. 그래서 그런지 더 열심히하고 잘봐야겠다는생각이 많았다 월래 시험계획을 2,3주 전부터 계획해놨지만 작심삼일 이라는 말처럼 공부는 커녕 놀기만하였다 지금 생각해보았으면 그때 왜 그랬는지 놀면서라도 교과서 한글자라도 더볼껄 후회하였다 나는 워낙 시험을 치기 일주일전에 벼락치기를 하는 타입이라 잘나올때는 확실히 잘나오고 못나올때는 확실히 못나온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 중학생인데도 아직도 초등학교에서 베인 잘못된 공부습관에 벗어나지못해 일주일전부터 벼락치기를 하였다 밤을 새면서까지 하면서도 그 공부하는 그 순간도 티비와 컴퓨터 스마트폰에 못빠져나와 계속만지며 "내일하면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놀았다 그결과 자신만만하게보았던 국어는 완전히 망해버렸다 그래서 그런지 국어선생님께 더 잘볼수있었는데 죄송할다름이다 그리고 기가는 몇번씩읽어봤더니 잘보았고 영어도 완전히 망해버렸다 그 이유는 즉 영어선생님께서 교과서를 주위깊게 보라고하셨는데 "교과서에서 문제낼께 뭐가있겠어" 라고 생각하며 교과서도 안보고 놀았던것같다 그 결과 완전히 망하고 그날 충격을 받은뒤에 오늘은 내일 시험을 칠 수학,과학,도덕을 열공해야겠다고 마음을먹고 집에가자마자 책을피고 수학책을읽는데 너무 배가고파 초콜릿을먹으면서했는데 초콜릿에 집중하다보니 읽은 글자수보다 먹은 초콜릿이 많았을것이다 대충 수학 1단원을 교과서로 정리하고 학교에서 나눠준 수학문제집을푸는데 하나도 모르겠고 많이틀려서 한마디로 요즘 말로하면 빡쳐서 수학책을 던져버렸다 그리고 수학을 포기하고 화도 나있는 상태라서 그냥 쉬기로하였고 저녁부터 열공을하기로하고 저녁을먹고 방에들어와 도덕과 과학중에 뭘할까 고민하다 쉬운 도덕부터 하였다 나는 그때 시간을 돌릴수있다면 과학부터했을것이다 지금 현재도 무척 후회된다 왜냐하면 과학을 못하는데 졸리기전에 외어두는게 편했을텐데 하필 쉬운 도덕을 먼저해 시간은 다보내고 졸려 11시쯤 자기로 하고 5시30분에 일어나 과학을 공부하기로 하고 푹 자서 5시30분에 일어났지만 너무 졸린탓이라 30분만 책을 보다 다시 이불속으로 들어가 자버렸다 그결과 오늘 과학은 망했다 도덕은 아직모르겠지만 꽤 쉬웠던것같았다 수학은 과학보다 잘봤지만 잘보았다고 할순없을것같다 그렇게 시험이 끝나니 속이후련하긴하지만 내가 예상했던것보다 점수가 많이 못미쳐 실망도하고 많이 억울하기도하고 화나기도 했다 그리고 지금 느껴보니 중학교와 초등학교는 확실히 차원이다르다는걸느꼈다 다음 기말고사때는 정말 정신차리고 미리미리 공부를 해두며 무엇보다 수업시간에 집중을 해야겠다 지금 선생님들께도 죄송하며 부모님께도 죄송하다 다음번에는 최선을다해 좋은결과가 나오길 바래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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