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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남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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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춘익 땅에그리는무지개
작성자 남은지 등록일 12.05.04 조회수 27
나는 이 책을 다인이한테 추천받아 읽어보기로 하였다 쪽수가 예전에 읽은 우아한거짓말처럼 200쪽을 넘어 부담도되고 막막했지만 천천히 읽으면 재밌을꺼라고 느끼고 읽기시작하였다. 이 내용은 6.25 전쟁이 끝나고 시작된 내용이라서 그런지 모르는 용어가 많아 어려웠지만 중1 수준에는 딱 적합하다고 느꼈다 이 이야기의 줄거리는 서산이라는 골짜기에서 살던 남영호라는 아이가 대구에 일자리를 얻어 버스를 타고 가던중 멀미를 하며 괴로워보이는 순녀 라는 소녀를 만나게된다 그 소녀에게 영호는 자신의 돈을 주고 일자리가 있는곳으로가 자신보다 나이가많은 길수라는 아이를 만나게된다 영호는 길수의 도움을 받으며 도매상점에서 일하다 우연히 대구에서 국밥집을 차린 순녀를 만나게되어 가끔식 만나면서 사먹기도하였다 어느날 길수는 더이상 대구에서 있을수는없다고 서울을 간다하고 영호에게는 다른사람에게 비밀로 하라고 하고 같이 가기로했다 그러던 어느날 길수가 사라진것이었다 알고보니 이미 영호랑 같이갈생각은 없었고 다른 두명의 친구랑 같이가기로 했던것이다 그렇게 영호는 할수없이 대구에있으며 자신과 같이 골짜기에서 온 아이인 대길이와 같이 도매상점을 운영하다 어느날 길수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뛰쳐나갔더니 거지꼴이되어 서울에서 밥도못먹고 돈도 다잃어 다시 대구로 왔다는 사연을 듣고 예전일을 생각하면 화가나지만 지금 불쌍하여 영호가 벌은 돈을 주고 길수는 또 어느날 사라지고 영호는 검정고시입학을 준비하며 몇번의 도전에 붙게되고 야간대학생이되어 공부를 열심히하고 훗날 시인이 되었다 이게바로  영호의 무지개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무지개란 큰꿈이 아닌 소박한것부터 시작해 조금조금씩 물들여가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들어 내는꿈이라고 생각하였다. 나는 이책을 우리반아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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