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 덩쿨이 자라나는 머릿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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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은지 | 등록일 | 12.04.26 | 조회수 | 26 |
담쟁이 덩쿨이 자라나는 머릿속
머릿속이 담쟁이덩쿨처럼 얽키고 섥키고 다투고있네 언제쯤 이 담쟁이덩쿨을 풀고 나아갈수있을까
한숨만 푹푹쉬며 하나둘씩 끊어가며 풀어가네 하지만 나의 머릿속은 더욱 복잡해지고 혼란스러워지네 나의 마음과 머리가 평온해질때 풀어야겠네
언젠가 또그런날이 올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순간 딱 찾아오길 빌며 빌며 담쟁이덩쿨을 먼산보듯 한숨을 내쉬며 바라보고 또 바라보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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