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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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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작성자 권동혁 등록일 12.11.13 조회수 50

2일전 일요일에 빼빼로 데이엿다...하지만 그때는 쉬는날이고 같이 놀사람도없어서 집구석에 박혀서 있엇다 그런데 갑자기 인화가 빼빼로를 준다고 우리집쪽으로 걸어온다길래 나도 마중을 나갈겸 인화네 식당쪽으로 걸어가면서 인화와 문자를 햇다 내용은...내가 어디냐고 물엇는데 인화는 집이라고 하엿다...그래서 이러쿵저러쿵하다가 인화를 만낫는데 인화가 오자마자 빼배로를 기대하고 있었는데...인화는 갑자기 영동가자는얘기? 를하엿다 그래서 나는 약속이 있다는 홰이크를 쓰면서 그자리를 회피하고 집으로 달려갔다...그런데 빼빼로....빼빼로...빼빼로...인화야 안줄거니? 넌 약속을 어겻어!!! 나도 여자애들한테 치킨....흠....아무튼!!! 넌 나에게 빼빼로를 준다고 햇지 그리고 나는 문자로 "난 빼빼로를 받기만하겟어" 라는듯이 말햇다고!!! 그러니까 니가 나한테 주면 끝나는것이여 알긋냐? 흠...아무튼 방학이든 설날이든간에 니가 빼빼로를 준다고 만나자고 하면 내가 만나주겟어 흠...그런데...내가 인화한테 편지를 쓰는꼴이 되버렷네...그러므로 인화한테 할말은 여기에서 마치겟어...근데말이지 빼빼로말이야...빼빼로가 1학년교실을 어지르고 더럽게햇지...빼빼로 데이 하나때문에 우리반은 엉망이 되었다...하지만 여자애들 4명이 누군지는 모르겟지만 아무튼 내자리에 빼빼로를 놔주엇다...흠...뭔가...먹기 미안햇엇음...왜냐하면 나는 받지도 먹지도 안으려 햇지 하지만 너희들의 성의를 봐서 내가 다시 돌려줄수 없엇지;;....미안....아무튼 빼빼로 맛있었음ㅋ 근데...미안한데 나는 빼빼로를 줄수가없음...돈은 잇지만 돈을 모아야한다...모으는 이유는 없지만 모아야 할것같은 기분이 들어서...ㅎㅎ;; 아...근데 빼빼로 때문에 우리반이 어지럽혀져서 담이선생님이 우리반에와서 너무 더럽다고햇지... 그런데..솔직히...더럽긴 더러웟다...아무튼 나에게 빼빼로를 준사람들에겐 내가 나중에 은혜를 갚겟다....근데말이지 인화야?! 너 나한테 빼빼로 줄거지? 만약 주기싫으면 나에게 편지를 쓰도록 알겟냐? 만약 너무나도 주고싶으면 나에게 편지를 쓰도록 근데 만약 이글을 보고도 둘중에 하나라도 안한다면 너는 나에게 빼빼로를 이용해 나의 집을 지어주도록....흠...너의대답은 당연히 "알겟어" 겟지? 언젠가 나에게 빼빼로를 사줘라!!! 아!!! 그리고 사주기 싫어서 편지를 쓴다면 길게 써줘 길~~~게!!!!! 너의 대답은 "알겟어"  일거야 왜냐하면 너는 엄청 쿨하지? 마져 넌 엄청 쿨하지 그러므로 내가 물어보는 것의 모든 대답은 "알겟어" 야 실제로는 안해도 되지 내가 이렇게 쓰는 것에서만 대답이 그렇다는거야 아무튼 인화야 나에게 빼빼로를 언젠간 사주렴...아니면 편지를 써주던지...그리고 나에게 빼빼로를 준사람에겐 내가 은혜를 갚겟다!!! 그럼 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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