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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재용 등록일 13.10.22 조회수 11

요즘 책읽기가 재미있어졌다. 왜 인지는 모르겠다, 왜 여태껏 이런 책들을 읽지 않았던 것인가, 소설이든 만화책이든 재미있게 보았다. 소설은 청소년 문학 ··· 왜일까 한국인이 지은 소설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다. 특히 김려령 님의 '우아한 거짓말' 이 재미있었다. 아 물론 외국 소설도 재미있었다. '블루베리 잼을 만드는 계절' 제목만 봐서는 블루베리 잼에 대한 책인가 ? 하는 생각도 들것이다. 하지만 아니라는것. 그리고 만화는 ··· 최규석 님의 만화가 재미있다. 우리 학교에 있는 최규석님 만화책은 '울기엔 좀 애매한' , '지금은 없는 이야기' , '대한민국 원주민' , '100℃' 가 전부인것 같다. 의외로 책이 좀 많았다. 그리고 재미있었다. 그림체가 특히 더 맘에들었다. 그리고 짱뚱이 만화 시리즈가 재미있다. 줄거리를 쓰신분은 오진희님 같고... 만화를 그린분은 故신영식님 이시다... 짱뚱이를 그려내신 분.. 좋은 만화를 그려주시고 떠나셨다. 아무튼 학교에는 재미있는 책이 넘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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