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저번주 월요일날 인터넷 쇼핑몰에서 연습장 4권을 구매했다. 10시에 입금을 엄마가 해주시고, 1시에 발송 문자를 받았다, 그로부터 이틀 후, 나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배송추적을 해보았다. ??? 이게 무슨일인가, 받지도 않은 택배가 배송완료에 인수자등록까지 되어있었다. 좀 황당했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 택배기사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으로 전화가 왔다. 어떻게 된거냐면 택배를 배송하려는데 전화기가 꺼져있어서 전화를 못해서 택배를 못줬다는 말이었다. 그리곤 내잘못이라고 말했다. 너무 어이가없었다. 학교에서 폰을 내야하는데 어떡하라는 것인가, 그럼 문자라도 주라고 말하니깐, 그 택배기사님이 문자를 잘 못보낸다고 말했다. 이건또 말도안되는 핑계다. 진짜 동부택배 별로인것 같다. 조만간 망할것 같다. 고객 불만족도 1위일것 같다. 그리고 현충일날 다음은 어떠냐고 묻길래 괜찮다고 하고, 주소랑 위치까지 다알려줬지만, 그 다음날 문자는 커녕 택배도 안와있었다. 진짜 짜증났다. 그리고 주말이 지나고, 오늘도 역시 전화와 문자따위는 한통도 오지않은채 택배가 우리집에 도착했다. 내가 오죽하면 휴대폰에다가 자동응답을 켜놓고 집에 놔두고 가겠나, 진짜 한통도 안왔다. 짜증났다. 전화안받는다고 택배 안줬을땐 언제고 이젠 말없이 택배가 도착하는건 뭐란말인가, 짜증났다. 다행히 물품은 표지 부분빼곤 상태가 괜찮았다. 일주일만에 택배가 오다니, 아무리 현충일이 있었다고 해도, 이건좀 심한것 같다. 검색창에 동부택배 를 쳐보면 불만이 가득한 글들이 수두룩하다. 진짜 택배기사도 불친절하고, 택배도 늦게온다. 어떤 사람은 택배기사가 집에 왔는데 집안에 아무도 없었는데 택배기사가 현관문까지 열고 들어가서 택배를 두고, 물까지 마시고 갔다고했다. 진짜 이건... 심각한것 같다. 물론 친절한 택배기사님들도 계신다. 하지만 소수라는것, 택배기사 교육을 잘시켜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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