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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작성자 박재용 등록일 13.03.13 조회수 13

오늘은 1교시 스포츠 2교시 동아리 시간으로 두시간을 체육관에서 보냈다. 오늘은 비가와서 무서운 얘기를 하면 딱일듯한 날씨였다. 비는 별로안오고 구름이 약간 꼈다. 어제 이상한 구름은 비가 올 징조였을까? 내가 김현지에게 '긴하진순' 귀신을 조심하라고 했다. 귀신이 옷장위에서 잘때 널 노려본다 거나 문을 열고자면 문틈 사이로 눈이 널 쳐다보고 있다든지 말도안되는 이야기들을 지어내 김현지에게 말했더니 김현지가 식겁했다. 긴하진순 이라고 말하면 이상하지만 뒤집어서 순진하긴 으로 읽으면 내가 말한것들이 전부 거짓말 인것을 알게될것이다. 아무튼 오늘은 약간 우울한 날씨였다. 1교시 스포츠 시간에는 배구를 했다. 먼저 배구 공을 쳐내는 자세부터 배웠었다. 난 저번에 딱딱한 공을 골라서 손목이 부러지는줄 알았다. 이번엔 그나마 물렁물렁한 공을 선택했다. 그런데 많이 치다보니 어느새 손목이 빨개져있었다. 농구도 자세가 어려웠는데 배구는 더 어려운것 같다. 그리고 오늘도 어제랑 별다름 없이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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