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마음
내 까짓게 배고프랴
자식 하나 굶길까
내 까짓게 아프랴
자식 하나 굶을까
머릿 속은 자식 걱정
마음 속은 자식 사랑
백골이 먼지되어
하늘 속을 흩날려도
마음만은 별이 되어
하늘 밑을 보고 있네
내 까짓게 사라져도
자식 하나 행복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