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현상주 교장 선생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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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예슬 | 등록일 | 13.05.15 | 조회수 | 22 |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박예슬 입니다. 저 아시죠? 알고 계실거라 믿겠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오늘이 스승의 날인데 저희 학교 선생님들 뿐만 아니라 선생님이 떠올라 이렇게 짧고 허술하지만 진심을 담아 편지를 보내드립니다. 하지만 어쩌면 선생님이 읽지 않으실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조금 섭섭하기도 하네요... 지금 우리 학교에는 계시지는 않지만 선생님이 계시던 그때 정말 감사 드립니다.(지금도 감사드리고요) 어쩌면 학교에 짐이 될 수도 있는 저를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비록 작년과는 다르게 꿈이 바뀌기는 했지만 선생님께서 저에게 추천해 주셨던 그 꿈... 미래에 제가 성인이 되어 한 번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도전하기에는 저도 그렇고 주위의 환경도 그렇고 아직 부족한 것이 많더라고요. 나중에 꼭 도전해서 선생님을 기쁘게 해드리겠습니다. 아... 자꾸 쓰면 같은 말이 반복될 것 같아서 짧은 글을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스승의 날 행복하게 보내시고요. 요즘 날씨가 변덕스러우니 건강 잘 챙기시고요. 이제 중학교의 마지막 해인데 선생님께 인사도 드리지 못해서 항상 죄송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2013. 5. 15(수) -박예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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