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선생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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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예슬 | 등록일 | 13.05.15 | 조회수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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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어 선생님? 저 예슬이에요. 잘 지내시죠?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선생님이 담임 선생님이라는 것을 잘 알면서도 아직까지도 영어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편하네요. 아마도 1학년 때부터 영어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편해서 그러는 것 같아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되겠죠. 우선 갑작스러우시겠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학년 때부터 항상 선생님을 힘들게 만드는 것 같아 항상 죄송했고요... 정말 죄송하고 감사드립니다. 이 말씀을 드리는 것 외에는 더 이상 할 수 있는 말이 없네요... 다시 한 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스승의 날인데 특별히 해드릴 것이 없어서 그저 죄송할 따름이네요... 요즘 날씨가 많이 변덕스러우니 건강 잘 챙기시고요. 저는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2013. 5. 15(수) -박예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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