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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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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홀로 여름
작성자 박예슬 등록일 13.04.17 조회수 15

2013. 4. 17

 

드디어 내가 나 홀로 여름을 맞고야 말았다. 이 말을 들으면 공감을 하는 사람이 있기나 하려나? 아무튼 나는 이번에 긴 팔인 셔츠에서 반 팔 셔츠로 바꿔서 입게 되었다. 어제 정말 열병으로 죽어버릴 것 같았으니까. 음하하하하하하!!!!!!! 나는 더위를 무척 많이 타는 체질이다. 추위는... 음.. 조금 타는 편인데 더위는 정말 많이 타는 체질이다. 그래서 지금 이 날씨에도 반팔 셔츠를 입어야만 한다. 기분이 무척 좋다. 몸도 정말 가뿐하다. 정말 하늘을 날아갈 것만 같다. 나의 가족들은 이런 나를 보고 이렇게 말한다. "예슬이 혼자 여름 맞았네."라고. 뭐..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난들 어찌하리오? 긴 팔 셔츠를 입으면 더워서 정말 미쳐버릴 거 같은데... 아무튼 뭐... 그렇다는 말이다... 이렇게 일기를 쓸 내용은 별로 없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으니까 쓰는 거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이해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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