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여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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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정미 | 등록일 | 13.08.27 | 조회수 | 14 |
마지막 여름
이년전 처음 하복을 맞춰 설레이는 마음으로 서로 너무 치마가 짧다며 서로 내려주기 바뻣던 그 순수함
같은 학교와 같은 나 같은 옷 같은 친구들과 있지만 이제는 그저 추억에만 묻혀야할 내 마지막 중학교의 여름을 보내고 있다
이제는 다신 맞이할 앞으로 여름의 학교를 생각하며 중학교의 마지막 여름을 맞쳐야 할 것 같다. 아니 지금은 이미 나의 중학교의 마지막 여름을 맞췄다. 나도 모르는 사이 여름방학은 끝이나고 이제는 여름마저 내앞에서 사라지고 쌀쌀맞은 그 가을이 다시 찾아오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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