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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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정미 | 등록일 | 13.08.20 | 조회수 | 13 |
개학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야자를 하고 있다. 이건 3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개학을 하고 첫주에는 야자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설문지도 돌리지 않고 벌써부터 야자를 한다. 교장선생님이 고등학교에서 오셨느지 야자를 첫날부터 하려다가 재용이의 그 한마디로 첫날은 어떻게 야자를 면했지만 선생님들도 당황하는 눈치같았다. 너무.. 이건 너무한것 같다. 이제는 야자가 싫지도 않은데 언래대로 돌아가지 않을때 너무 싫다.... 저번 겨울방학때는 첫주에는 야자를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이런건... 먼 경우.... 토용일도 벌써부터 토요방과후수업을 한다. 이번주는 나오지도 모하는데... 이번주는 당연히 없을줄 알고 당연히 엄마와 약속을 잡아놓았다. 이번주는 정말로 꼭 어떨수 없이라도 빠져야 한다. 아주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그건 그렇다 하고... 이제 개학한지 2틀되었는데 선생님이 우리에게 해 주신 말씀은 "이제... 시험이 삼주 반 남았다~" 헐??? 이제 막 개학했는데 시험이 삼주 반??? 그럼 개학하자마자 바로 시험공부에 돌입을... 이제 첫 패이지 나가지도 않은 과목이 수다한데 잉? 그건 무슨 마른하늘에 날벼락...어째든간 저째든가... 이번 학기는 시험에 찌들어 살아야 되야한다. 아니 앞으로의 남은 내 3년의 인생이 다 그럴것이다. 모의고사와 중간고가 기말고사... 등등... 우리는 앞으로 남은 중각고가 그리고 기말고사 그리고 모의고사 그리고 고입..... 총4달안에 시험을 4개를 본다는 건.... 쉬지앟고 릴래리로 시험공부를 하라는 뜻이겠지? 그렇겠지... 그러므로 우리는 야자를 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온다는 건가? 그리고 더 부러운건 내일 일학년애들이 견학을 간다.... 너무 부럽다..어떻게 머라고 해야할지 모를정도로.. 그래서 우리의 내일 시간표는 국어 수학 한문 이런것들로 가득하다.... 너무 가득차서 어떻게 감당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설마 선생님들도 힘드셔서 중간중간은 쉬실것 같다. 하지만 국어선생님은 과연 그럴까라는 생각을 한다. 내일은 정말 어떻게 도대체 무슨낙으로 내일을 보내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체육이라고 그사이에 하나라도 껴있다면 숨구멍이라도 터일텐데.....일학년 담임선생님이 체육선생님이라 우리는 당연히 체육은 꿈에도 꾸지 못할 체육이다.. 어째든 개학날'.. 개학인가? 시험기간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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