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선생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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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정미 | 등록일 | 13.05.14 | 조회수 | 17 |
국어선생님께 선생님 이번 시험때문에 선생님의 생명줄을 또 줄인은 3학년 남정미라고 합니다. 제가 처음 입학했을때부터 지금까지 영쌤과 같이 저희를 3년째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선생님이 무섭기만 했던 선생님이 이제는 조금씩은 편안해 진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옛날에는 국어선생님이 부르신것 만으로도 쫄아서 무슨 일일까 의심반 걱정반으로 교무실을 들어가곤 했는데 이제는 선생님이 부르셔도 선생님께 혼나도 예전처럼 선생님이 거리감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할까?? 옛날에는 마냥 선생님이 무섭고 국어시간이 오는게 너무 두려웠지만, 지금 저희 앞에 많은 시험들이 놓여서 그런지 국어시간은 이제는 더이상 지루하지도 무섭지도 두렵지도 않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선생님덕에 국어지식에 대해서는 제로였던 제가 그래도 무언가를 조금이나마 채워주신게 선생님! 이제는 선생님이 말씀해 주신 말씀들을 힘들때가 있으면 가끔 생각하곤 해요. 공부할때 너무 힘들면 고진갑래라는 말도 떠올려보고 누군가와 다툴때 한번더 생각할수 있게 만들어 주신 것 같아요. 물론 제 정신이 제어가 되지 않으때도 많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선생님이 말씀하신 인간의 틀은 30세라고 해 주셨던걸로 기억 하는데 그 틀을 탄탄히 해 주신것 같아요. 왠지 선생님한테 편지를 쓸려고 하니 이런말들 밖에 생각이 나지 않아요.... 처음 들어와서 의아에 했던거는 "우리는 소중한 생명입니다" 라는 말... 처음의 시작은 안녕하세요가 아닌 우리는 소중한 생명입니다. 역시 국어선생님다운 말씀인것 같았어요. 예전에는 정말 수업시간에 쫄아서 선생님 대답에도 대답도 잘 못가고 종종 초등학교로 아프리카로 많이 쫒겨날뻔 했는데 이제는 그게 많이 줄어야 할텐데.... 저희가 작년 애들에 비해 공부를 많이 못해서 선생님들이 많이 힘들어 하신다는 소리름 많이 들어요. 항상 국어심험지를 보면 국어 선생님께 죄송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아요... 이번시험도 엄청 쉽게 내 주셨는데.. 자신만만하게 시험을 봤는데 점수가....7...6...점 이여서... 정말 죄만 짓고 사는 것 같아요... 저희에게 항상 3년째 가르치고 있으면 더이상은 가르칠께 없다고 하셨는데 왜 선생님이 말씀하시는게 예전에 어디선가 들었던 말인것 같은 것 같고 아닌것같고 무언가가 뚜렷하게 남아있지 않아서 선생님이 묻는 말에 대답을 못할때면 내 답이 맞는건가 서로 눈치만 보다가 끝날때고 많고 이제는 하두 많이 들어서 그런지 다행이도 선생님이 쓰시는 한자 그리고 뭘 설명해 주실지도 왠지 알것 같아요. 저희들 때문에 생명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항상 말씀하시는데... 올해는 정말 수명을 더 늘려드릴수 있는 3학년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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