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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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남정미 | 등록일 | 13.04.16 | 조회수 |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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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그때 조금 더 잘 해줄 걸 그때는 그러지 말걸 점점 그때만 생각하면 이자가 붙듯이 후회만 늘어난다. 평생 내 옆에 같이 있겠지 이별은 없을 줄만 알았지만 나에게도 이별은 찾아왔다. 그 머나먼 길을 다시 갈 수 없듯이 그 머나먼 후회를 다시 걷고 싶지 않으려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 애써보지만 어쩔 수 없이 들어나는 건 어쩔 수 없나보다 다시는 그런 생각을 하기 위해 핸드폰을 보고 티비를 켜봐도 다시 그때 그 생각이 떠오르기 때문에 핸드폰도 티비도 가까이 하기조차 보기조차 두렵다 항상 같이 있을줄만 알고 이별 이라는 단어는 꿈에도 생각도 하지 못한 체 막 대했던 나의 모든 행동들이 너무 후회되고 마지막까지 이별이라는 단어가 너무 무서워 이별이라는 단어를 꺼내기는 무섭지만 어쩔수 없이 떠내보네는 내 심정 그 사람은 알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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