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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남정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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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병
작성자 남정미 등록일 13.04.15 조회수 29

중2병

 

내눈에 색안경이라도 씌워진 것 처럼

내 눈에는 너무 미워보이기만 하는 후배들

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고쳐주고 싶지만

선배들 눈치보여 그렇게 하지도 못한다

 

북한이 무서워서 들어오지도 못하는데

너희는 무슨 배짱으로 내 눈에 어슬렁 거리는건지

너희들이 이때즈음 되바라 내가 얼마나 답답했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한말한말 말대꾸하거나 왠지 눈에 띄이면

저게 어디서 이런 생각이 난다.

 

아마 이게 온 전국에 있는 중2의 마음....

내가 중1때 당했던 그때를 떠올리며

나때는 조금더 쎄게 해야지 하고

폼을 잡던 그때 학교폭력이 날 막아세웠다.

 

지금은 그저 웃기기만 했던 그때

참 말은 못했지만

저때는 확신한다

중2는 다 그런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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