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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인애 등록일 13.05.06 조회수 29

하늘은 눈을 감고

 

한 방울

두 방울

 

눈물을 흘린다.

 

천천히

더 천천히

나는 기다린다.

 

네가 나에게 올 수 있도록.

 

소리없이 울다가

하늘은 눈을 뜬다.

 

오랜시간 흘려온 눈물을

더 이상 흘리지 않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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