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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임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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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6월 12일 일기
작성자 임혜지 등록일 13.06.12 조회수 31

오늘 아침 6시 알람을 듣고 일어나 깼다가 다시 잤다.  다시 6시 30분 알람에 또 깨서 뒹굴 뒹굴대다가 일어났다. 나는 원래 알람 한개면 못 일어나서 두번으로 맞춰놓아야 한다. 결국 6시 48분쯤에 일어나 수건을 찾아 욕실로 갔다. 머리를 감는데 어제 지원이의 떡진 머리가 생각나서 정수리, 앞머리를 집중공략하여 감았다. 머리를 감고 내 방으로 와서 내가 잘때동안 온 카톡과, 카스, 트위터를 확인하고 윈드러너를 2번 정도 하고 머리를 약간 말리고 밥을 먹었다. 새하얀 콩나물 국을 떠서 입에 넣는 순간 매우 매웠다. 이 하얗고 맑은 국물에서 매운 맛이나나 고민을 하다가 냄비를 보니까 헐.. 이 매운맛의 정체는 청양고추였다. 그래도 밥을 두 그릇이나 먹고 양치와 세수를 하고 머리를 말렸다. 뒷머리는 대충 말리고 정성스럽게 앞머리를 말렸다. 앞머리만 말려서 고데기를 했다. 하는 도중 인영이에게 문자가 왔다. 문자를 보니 오늘은 인영이 엄마차를 타고 가자는 것이다. 나는 그러자고 하고 빨리 고데기를 정성스럽게 했다. 오늘 또 하나의 작품이 나왔다. 나의 멋진 고데기 기술☆ 7시 50분 쯤에 집 앞으로 와서 인영이를 기다렸다. 차를 타고 붕붕~ 학교에 도착했다. 도착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눈후 20분이 되어 화상영어를 하러 갔다. 근데 오늘 내 담당선생님이신 Rivera 선생님이 아퍼서 안오시고 체리 라는 선생님께서 수업을 하셨다. 오늘의 안부 같은 걸 묻는데 체리 선생님이 좋아하는 연애인이 뭐냐고 물으셨다. 내가 인피니트라고 하자 필리핀인인 체리산생님이 I know~! I know infinite H!! 라고 했다. 인피니트 H까지 아시니까 왠지 뿌듯했다. 역시 인피니트 라는 생각도 들었다. 씨엔블루도 알고 산다라박도 안다고 했다. 암튼 화상영어가 재밌었다. 그 다음 평소처럼 수업을 마치고 집에 와서 오자마자 씼고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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