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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작성자 이다인 등록일 13.09.03 조회수 27

작년이였는지 올해였는지 기억은 잘 안나다만 언젠가 한 번 집단 상담을 한 적이 있었다 이번이 2번째 인 것 같다 솔직히 처음에 얘기를 듣고 기분이 안 좋았다 큰 일이 아니라고는 말 할 수 없지만 그 전에 있었던 일들은 다 생략 했던 점이 맘에 걸려서 인상을 팍 쓰고 있었다 내용은 보안 유지라서 생략하고 이 집단 상담을 받은 느낀점이라 해야하나 그렇겠지 느꼈던 점을 쓰려 한다 애들의 얘기를 들어보고 나와 같은 생각을 한다는 점도 느꼈지만 한편으로는 미안한 점도 있었다 그 이야기중에서 내가 원인제공을 한 것도 있을테니까

사실 15번의 질문을 보고는 사실 생각이 잘  나지도 않았지만 뭐라고 써야 할지도 몰랐었다

이 상담을 하면서 가능하면 마음속에 있는 응어리를 모두 풀고 싶은 맘이다  말을 이렇게 하지만 아직 머리속에서는 어떻게 해야할지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머리가 복잡하니 여기서 끝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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