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험이 D-3 총 3일이 남았다. 축제가 10월에 있어서 중간고사를 일찍 봐야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그런지 배운 양이 별로없다. 국어는 청산고등학교? 청산중학교? 아무튼 거기 계시는 민조기라는 선생님과 우리 학교 국어선생님이 나눠서 해주셔서 어느정도는 진도를 나갔다. 하지만 수학,역사,과학,영어는 배운 양이 적어 예전에 배웠던 것을 다시 보거나 보충 문제집이나 프린트물 주위에서 내신다고 하셨다. 영어 같은 경우에는 월래 중간,기말 나눠서 3단원씩 보는데 최대한 빨리해서 2단원을 나갔고, 한단원을 나갈 시간이 없어서 보충 문제집에서 내기로 하였다. 사실 이번 중간고사는 개학 한지 얼마 안되고 바로 시험기간이라서 시험이라는 조급한 마음과 열심히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지 않았다. 그래서 그런지 1학기 때 보다는 시험기간 치고 많이 안했다. 그래도 2학기가 되고 평소에 조금씩해서 딱히 힘들진 않다. 하지만 수학이 문제이다. 항상 수학이 걸림돌이다. 개학 하고 봤던 1학니 내용 전체 프린트물과 함수와 확률이 나오는데 솔직히 수학선생님이 프린트물과 학교에서 푸는 문제집인 기적내신에서 나온다고 하셔서 다 풀어봤지만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사실 그냥 포기할까 말까 고민은 되지만 우선 주말내내 수학은 다른과목보다 열심히해서 최소한 최하위 점은 안맞게 해야겠다. 그리고, 다른 과목 같은경우에는 아직 손도 안된 과목도 있지만 그래도 국어,영어는 내가 좋아하는 과목이니 즐겁게 할수있을 것 같다. 아무튼 중간고사인지 느껴지지는 않지만 열심히 해서 좋은 점수를 받도록 노력해야겠다. 문상 3만원아 기다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