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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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남은지 | 등록일 | 13.08.23 | 조회수 | 19 |
2학기 시작 전 부터 마음먹고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 요즘 여러 갖가지 문제로 인해 슬럼프에 빠진 나에게는 무엇보다 도움이 되는거였다. 사실 우리집에는 책이 별로 없다. 평소에 책에 관심이 없는 나여서일까. 하여튼 책을 읽기로 마음을 먹고 책장을 보였지만 정말 책은 책 수를 손으로 세어봐도 다 알정도인데 나는 이 책들을 다 읽어보지 못하였다. 책을 뭘볼까 고민하던 순간 아빠 께서 내가 슬럼프에 빠져 힘들어 하시는걸 아시는지 마음정리에 좋다는 책 한권을 주셨다. 그 책은 바로 혜민스님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라는 책이였다. 이 책은 지금까지 총 3번을 읽었다. 마음이 정리가 안되거나 지쳤을 때 이 책을 읽으면 힘을 얻는 것 같다. 그외에도 나에게는 정말 짧은 시간이였던 그 시간동안 많은 책을 읽은 것 같다. 오늘 도서관에 들려서 이번 주말에 읽을 책 2권을 빌렸다. 먼저 공부의 방법을 제시해주는 공부 방법과 진로에도 도움이 될만한 책을 읽고있다. 다는 못읽었지만 오늘 하루동안 반을 읽었다. 차차 읽어야겠다. 아무튼 책이라고 담을 쌓은 나에게 슬럼프라는 힘든시간이 독서라는 좋은걸 가르쳐준 것 같다. 독서는 많은 도움이 되고, 또한 고등학교를 가면 책 읽을시간 조차 없으니 지금부터라도 시간 나는대로 독서를 하면서 많은걸 간접경험하며 배우고, 또 배울 것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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