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국적으로 폭염 주의보가 발령됬다. 역시 말로만 폭염주의보가 아닌가 보다. 정말 덥다. 나는 평소에도 여름을 싫어한다. 우선 밝은게 싫다. 여름은 항상 밝다. 물론, 장마기간에는 좋다. 아무튼 쨍쨍하여 밝은게 싫고, 더운게 싫다.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나고, 불쾌지수가 상승한다. 그런데 이게 몇날 몇일 계속 유지가 되고있다. 다행히 방학이라 집에서 편히 시원한 선풍기 바람을 받으며 시원하게 있는데 이제 몇 일 후면 개학이라 이 더운 날씨에 학교를 가야하니 걱정이다. 폭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이번 여름만해도 무려 7명이나 사망을 했다고 한다. 그걸 듣는 순간 정말 심각하다는걸 느꼈다. 나도 너무 더워서 가끔씩 땀이 나면서 두통이 심하게 난다. 아무튼 이게 다 우리 모두가 자초한 일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지구온도가 상승하여 폭염이 심각해지는 것 이다. 얼마전에 뉴스에서는 몇 년 후면 더욱 심각해질 것 이라고 했다. 앞으로는 폭염을 겪지 않게 아니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를 위해서라도 관심을 갖고, 지구를 아끼고 사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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