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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험기간이 한 발짝 다가왔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생각보다 아쉬운 결과여서 더 좋은 결과가 나와야겠다고 생각하며 기말고사를 확실히 준비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하지만 중간고사가 끝나자마자 나에게는 장염이라는 방해꾼이 왔다. 장염이 걸려서 거의 2~3주 동안 수업도 빠지고, 숙제도 제때제때 안하고,집에가서 맨날 놀고 자기만 하였다. 그래서 시험공부는 물론, 숙제도 완벽히 하지 못하였다.결국 시험은 벌써 3주정도로 가까워졌다. 사실 시험공부 하기가 싫다. 귀찮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고, 막막하다. 하지만 내가 김천으로 고등학교를 가려고 마음 먹은만큼 열심히 해야겠다. 그리고 요즘 게을러져 밤에 일찍 자고, 효정이와 서로 도와주었던 마니또도 안하고 있다. 한번 안하니 자꾸 게을러지는 것은 어쩔수없나보다. 국어선생님 께서 게으름이 사람에게 가장 안좋은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하루 빨리 게으름에서 벗어나야겠다. 하여튼 언른 요번 주말부터라도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계획대로 지키도록 노력해야겠다. 하여튼 기말고사 까지 남은 기간!! 다들 힘쇼!! 좋은결과가 있길 바래야겠다. 기말고사 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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