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선생님이 시자 수학 선생님 이신 김수미 선생님 안녕하세요. 제가 선생님 께 편지를 써보려고요. 어색한 부분도 많겠지만 좋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선생님이 이번 년 도에 오셨어요. 처음에 선생님을 보고 깐깐 하고, 친해지기 어려운 선생님 일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의외로 쿨 하신 부분도 많으시고, 친구 같이 재미있는 선생님이 신 것 같아요. 그리고, 담임 선생님이 담당 과목이 수학 이라 더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수학을 어려워 하는데 담임 선생님이 시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관심도 많이 가져주시고, 도와주시고, 응원의 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그래서 항상 없던 힘도 선생님 덕분에 나는 것 같아요. 저희가 2학년 들어와서 몇몇 사고도 많이 쳤어요. 사실 선생님이 저희 담임 선생님을 하신 부분에서 많이 고생하실 까봐 걱정됬어요. 물론 지금도 걱정되고요. 저희가 수도 많고, 특히 여자아이들이 너무 지나치게 활발해서 사고도 많이 쳐요. 하지만! 앞으로는 선생님의 걱정거리가 싹 없어지도록 노력할게요. 그리고, 항상 밝게 웃어주시고, 도와주시고, 친구 같이 편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1년 동안 열심히 성적도 올리고, 친구들과 아무이상 없이 사이좋게 지내도록 노력할게요. 그럼 안녕히계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