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피곤하다. 정말 카카오스토리에 공유글 중 2일을 쉬기 위해 5일을 일한다 라는 말이 공감이 가는 것 같다. 그 만큼 쉬는 날이 적고, 간절하다. 그리고, 이제 시험기간이라서 그런지 더 더욱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할일도 많아져 수면시간도 적어지는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 학교를 가서 빽빽히 채워진 일정을 다 해야 하루가 지난다. 정말 나에게는 길고도 긴 하루 인 것 같다. 물론, 다 도움이 되는 것 이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정말 지친다. 특히 힘든 것 이 수학 오답노트 쓰는 것이 너무 힘들다. 나는 아침에 화상영어를 하기 때문에 수학 오답노트를 할 시간이 없어서 나중에 밀린 것을 한꺼번에 써야한다. 그래서 수학 오답노트도 힘들고, 영어번역도 밀린 상태라 힘들다. 언른 해야하는데 자꾸 미루게 된다. 그리고, 이제 시험기간이라 정신도 차려야 하는데 오히려 평소보다 정신이 흐릿흐릿해지고, 다른 것에 정신이 팔려 있는 것 같다. 언른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걱정이다. 그리고, 수학이 지금 걱정이다. 국어,역사,과학,영어 는 어느 정도는 알겠는데 수학이 문제이다. 그래서 나는 지금 기초가 부족한 것 같아 저번주에 서점에가서 중1-1 얇은 수학 문제집을 구입해 기초부터 차근 차근 쌓기로 하였다. 저 저번주 미술시간에 미술선생님 께서 수학은 한 단계 한 단계 낳아가는 거라고 하셨다. 아마도 그 말씀이 나에게는 정말 큰 깨달음을 주신 것 같다. 그래서 지금 기초부터 차근 차근 하는 중이다. 물론 2학년 수학도 해야하고, 1학년 수학도 해야되 버거운 양이다. 하지만 내가 지금 까지 밀고 미룬 것 이니 그에 대해 대가를 받는 것 이라고 생각해야겠다. 하여튼 지금 수학 문제집을 최대한 풀수 있는 만큼 푸는 중이다. 그리고, 선생님도 도움을 주시고, 나의 마니또 효정이도 도움을 준다. 그리고, 요즘 나는 예전만해도 책장 한 곳에 박아 놓았을 수학 문제집을 차근 차근 푸는 중이다. 평소 같았으면 포기하는데 이번에는 정말 맘을 먹었다. 예전에 미루다 보니 이해 안가는 부분도 많지만 노력하는 중 이다. 노력으로 될지는 모르 겠지만 열심히 해야겠다. 하여튼 요즘 정말 피곤하고, ㅅㅈㅇ의 앞모습이 궁금하다. (효정아 넌 알지?.. 궁금해ㅠㅠ) 하여튼 요즘 잡생각에 너무 빠져 있는 것 같다. 언른 정신을 차리고, 공부를 하면서 건강도 지키고, 주말에 충분한 수면을 취해 피곤함을 조금이나마 없애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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