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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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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
작성자 남은지 등록일 13.04.03 조회수 24

나는 오늘 부터 인화님의 경호원이 되었다. 물론 현인이와 같이 일을 하게 되었다. 경호원이 된 이유는. 오늘 비상식량이 떨어져 하나로 마트에 과자를 사러 가려는데, 인화가 아까 돈이 있다고 하여 같이 가기로 하였다. 그래서 현인이와 인화랑 하나로마트로 가기로 하였다. 하나로 마트로 가는 길에 우리는 상황극을 짜서 경호원 놀이를 하였다. 현인이는 경호원1 나는 경호원2 현인이는 인화의 스케줄을 담당하고, 나는 인화의 식사와 잠자리를 담당하였다. 하지만 경호원 2명이여서 좋아보이는 인화에겐 고통이 있다. 스케줄은 매일 연기를 한다. 하지만 물에 빠지는 연기를 주로 한다. 그리고, 인화의 간식은 비타민이 가득한 검은콩이다. 그리고, 인화는 오예스라는 명품백도 있다. 하여튼 그렇게 경호원 놀이를 하며 인화와 현인이와 하나로 마트에 와서 현인이하고 인화는 아이스크림을 사먹고, 나는 비상식량인 오예스와 초코바를 하나 사먹었다. (언제 살을 뺄지 ㅠㅠ 언른 다시!!) 하여튼 그걸 먹으면서 또 경호원 놀이를 하며 빵빵 터지며 계속 웃으며 학교에 도착하고, 야자 담당 선생님이신 기가선생님 께 화상영어를 하느라 영어번역이 밀려 해도 되냐고 물어보니 허락 해주셔서 화상영어를 하는 인화와 현인이와 나는 영어전용교실 가서 정말 노래만 들으면서 계속 영어번역만 하였다. 그리고, 쉬는시간과 나머지 시간에 영어번역도 하며, 인화가 들려주는 게이바? 라는 노래도 들었다. 정말.. 인화는 정말 자기 자신 같은 노래만 듣는 것 같다. 그리고, 아프리카 BJ 쯩마의 쥐잡기송을 따라했는데 현인이가 빵 터졌다. 그래서 현인이와 나는 복도에서 하고 다녔는데 박재용 오빠까지도 빵 터졌다. 그런데 쥐잡기송을 하고 나면 머리가 아프고, 목도 찢어질 것 같다. 하여튼 복도에서 계속 쥐잡기송을 하며 컴퓨터 실에 내려왔다. 근데 남현인 이런 망할 것이 내가 쥐잡기송을 하는 것을 녹음하여 황간에 있는 도연이에게 카톡으로 보냈다고 하였다. 남현인 이것이ㅡㅡ 하여튼 오늘은 정말 많이도 웃고, 재밌었던 날이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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