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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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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덜 시험이 한달이 남았다;;
작성자 남은지 등록일 13.04.02 조회수 24

제목 그대로 시험이 한 달이 남았다. 예전 같았으면 "한달이나 남았네 천천히 공부하지 뭐" 이런식으로 대충 넘어 갔을 텐데, 이번에는 마음이 더욱 조급해지는 것 같다. 나는 고등학교를 영동 보다는 김천 쪽을 가고 싶다. 물론 3학년 때 주소도 옮겨 이사도 가야하고, 성적도 거의 올백 수준으로 나와야하고, 내신도 잘챙겨야한다. 우리 학교는 시골 학교라 내신을 다른 학교에 비해 많이 줘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른 학교에 비해 시골이라 성적이 뒤쳐지는 것 같다. 물론 우리 학교 학생들이 노력을 안하는 것 일수도 있지만, 다른 학교에 비해 성적이 뒤쳐지는 건 사실인 것 같다. 그래서 더욱 지금 마음이 조급하다. 우리반 나를 제외하고 10명 중 1등을 해도 모자랄 판에, 1학년 땐 1등을 한적이 한번도 없는 것 같다. 정말 심각한 수준이다. 그래서 요즘 고민 중이다. 그리고, 솔직히 우리반 다른 여자얘들은 과외를 한다. 그래서, 나도 뒤쳐지지 않으려고 노력 하는 중 이다. 그리고, 나는 다른 과목은 문제가 없는데 수학.. 수학이 문제라 걱정이다. 하지만 수학 선생님이 담임 선생님이다 보니 수학을 지금까지 가르쳐준 수학 선생님들 중에 가장 관심있게 도와주시는 것 같다. 그래서 한편으론 감사하고, 한편으론 죄송하다. 그래서 더욱 분발해야겠다. 또한 효정이가 수학 과외를 받아서 인지 아님 수학을 월래 잘하는지 모르겠다. 하여튼 수학을 잘하고, 나는 효정이에 비해서는 국어를 잘해. 서로 서로 도와주기로 하였다. 그래서 효정이에게도 정말 고맙다. 하여튼 시험이 1달 남은거 목숨걸고 열심히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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