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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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남은지 | 등록일 | 13.03.31 | 조회수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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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한글 사랑이란, 한글에 대해 얼만큼 알고, 얼만큼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 이것이 바로 한글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평소에 한글에 대해 아는 사실은 초등학교 국어 책에도 중학교 국어 책에도 나오는 한글이 만들어진 원리, 한글이 왜 쓰이게 되었는지, 한글은 누가 만들었는지 이런 기초적인 지식만 갖고 있었던 것 같다. 사실 나는 이런 기초적인 것 만 알아도 된다고 생각하였는데, 한글 사랑이라는 글을 쓰면서 내가 한글 이란 것에 너무 무관심 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글은 우리 주위 온갖 곳곳 마다 있는데 이렇게 무관심 했다니, 국어선생님의 말씀대로 먹고,놀고,싸기만 좋아하는 돼지 같은 놈인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지금 우리 나이 인 10대들 중에서는 그나마 한글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게 자랑은 아니지만, 나는 어느정도는 관심이 있는 아이라고 생각한다. 관심 있는 쪽이 국어 이고, 꿈도 국어선생님이고, 시험을 봐도 국어가 점수가 잘 나와 국어에 관심을 갖게 되다보니, 저절로 한글에도 관심을 잠깐 잠깐 이나마 가졌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어릴 때 부터 받아쓰기를 보는 것을 좋아 하였다. 그리고, 모르는 낱말이 있다면 국어사전을 찾아 보는 습관을 들였었고, 그래서 말을 하는 능력이든, 듣는 능력이든 모든 것을 키워 갔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한글 덕분에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듣는 칭찬이 있다면 말을 논리적으로 한다고 듣는다. 아마 한글이 나의 장점을 만들어준 큰 요인 인 것 같다. 그리고, 예전부터 가끔식 시간 나면 보았던 TV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우리말 겨루기" 라는 프로그램이다. 말 그대로 우리말의 낱말,띄어쓰기,속담 등 여러가지 문제가 나온다. 나는 그 것을 보면서 아는 단어를 맞추며 기쁨을 누리고, 모르는 단어도 배워갔던 것 같다. 그 덕분에 한글에 대해 관심이 조금이나마 생겼던 것 갔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한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진 학생이 아니고, 10대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좋아하는 가수나, 옷에 관심이 더 많은 학생인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이 글을 쓰면서 한글 사랑은 나의 관심에서 비롯된다는 걸 깨달았다. 앞으로 한글이 가득한 책이나, 신문 여러 가지를 많이 보며 한글에 새로운 단어나 뜻도 알고, 또한 나의 꿈인 국어선생님을 이루기 위해 책이나 신문을 많이 읽어야 겠다. 한글도 알고, 꿈을 향한 하나의 길도 나아가고, 여러모로 한글은 일석이조 이자, 나의 미래를 빛추어 줄 전등 같은 존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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