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아 안녕? 너는 나를 모르겠지.. 나는 너와 7살 차이가 나는 너의 열혈 팬이라고 해^^ 너가 이걸 볼 확률은 정말 0.0000000000% 없을꺼야.. 그래도 일단 써볼게. 준아.. 정말 나는 가끔 너의 여동생이 되고싶다는 생각도 한단다. 너의 여동생은 무려 2명이 잖니 .... 빈이하고 율이? 하여튼 정말 부럽구나. 내가 너를 보면서 너는 참 예의도 바르고, 조용한 아이 인 것 같아. 하지만 너는 그냥 조용히 있어도 아무리 시끄러워도 좋단다. 그리고, 준아 김치전이 그렇게 좋아? 내가 비록 요리는 정말 맛 없게 만들어도 널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만들어 줄수 있단다. 바라는 만큼 구워줄게. 그리고, 여기 왔을 때 보러가지 못해 정말 슬퍼 .... 다음에 다시와 꼭^^ 하여튼 준이야.. 너가 나를 모르겠지만 먼 훗날 .. 이걸 혹시라도 봐줬으면 해. 그리고, 이제 초등학생이 잖아? 준이 넌 엘리트 니까 .... 잘할꺼라고 믿어 ㅎ 준아 내가 이 편지를 쓰는 자체도 좀 웃기긴 하지만.. 너를 정말 아끼고, 사실 편지 쓸 사람도 마땅히 없어서.. 그리고 준아 준아 너가 방송에서 윙크할 때 있었잖아 .. 다음부턴 그러지마 정말 잠 못잔다 // 하여튼 준아 편지내용이 참 뒤죽 박죽이 됬구나 내가 사실 지금 노래를 들으면서 이 글을 써서 그런지 더 정신이 없단다. 하여튼 준아 건강하구 ^^ 우리는 같은 나라안에 있다는 거 알지? .. 슬프다 ..흑.. 하여튼 준아 공부도 열심히하고^^ 나중에 꼭 만나자 그럼 안녕 나의 성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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