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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남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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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긴 김효랑 놀러간 날
작성자 남은지 등록일 13.03.20 조회수 58

그 날은 3월 17일 이 었다. 잘생긴 김효정과 놀러가는 날 이었다. 몇일 전에 너무 놀고 싶어서 효정이한테 카톡으로 놀러가자고 했더니 된다고 했다. 나는 감격스러웠다. 왜냐하면 효정이가 외금을 걸린데도 불구하고 놀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효정이와 김천에 가서 놀기로 정하고, 효정이가 외금이 걸린 탓 에도 불구하고 놀수 있지만 눈치가 보이기 때문에 9시 버스를 타고 가서 2시 버스를 타고 오기로 하였다. 그 날 아침 나는 6시부터 일어났다. 그 날 매우 불길한 꿈을 꿨기 때문에 일찍 일어 난 것 같다. 나는 그 날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얼굴에 기초 화장을 하였다. 그 날은 비비도 안바르고 갔다. 왠지 너무 하얀건 오바 인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우리 마을에서 첫 버스인 8시 30분쯤? 버스를 타고 갔다. 그런데 아침을 안먹은 탓에 너무 배가 고파 하나로 마트로 가서 롤리팝이라는 사탕을 사먹고, 효정이가 만나기로한 장소인 하나로마트인 곳에 안나와 있어서 내가 직접 효정이 집으로 갔다. (효정아 반성해라 ^^) 그렇게 효정이 집에 가서 효정이와 카톡을 하다가 만났다. 그리고 효정이와 나는 고데기가 있는 효정이 할머니 집인 삼도봉 식당으로 갔다. 가서 남은 15분 정도의 시간 동안 삼도봉 식당으로 가서 효정이는 자갈치 머리를 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효정이가 하는데 정말 .. 개판이었다. 그래서 내가 힘차게 고데기를 머리에서 내려 줬다. 물론 완성작은 아주 좋았다. 그래서 효정이와 한아름마트로 가서 버스를 기다리며 서로 디스질을 하고, 결국 효정이에게 맞으면서 버스를 기다렸다. 그리고, 드디어 버스가 와서 버스를 타고, 서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갔다. 하지만 아침을 안먹은 탓이 었을까? 너무 울렁거려서 멀미를 하였다. 하지만 멀미도 잠깐 김천을 간다는 설렘에 괜찮았었다. 그렇게 김천에 도착하여 효정이와 나는 우선 정말 김천을 온 목적인 노래방을 찾아 갔다. 내가 한번 다인이랑 가본 노래방도 가보고, 효정이가 김천 친구들 하고 간다는 노래방을 가도 다 닫혀있었다. 정말 화가 났었다. 그래서 효정이와 나는 앉을 곳 을 찾다가 어느 까페로 갔다. 나는 거기서 그린민트 어쩌구 저쩌구를 시켰고, 효정이는 아이스 초콜릿? 그걸 시켰다. 나는 예전에 카푸치노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있었다. 약간 두려웠지만 그냥 시켰다. 그리고 편의점에서 샀던 삼각 김밥과 시킨 것과 같이 먹었다. 정말 꿀맛이었다. 물론 삼각김밥이? 그렇게 서로 얘기를 하다가 다시 노래방을 갔는데 한 곳이 열려서 효정이와 가자마자 우린 폭풍으로 예약을 하고 불렀다. 하지만 시간이 없는 관계상 20분? 정도를 남기고 나왔다. 정말 아쉬웠다. 그렇게 나와서 우리는 이슈라는 곳에 갔다. 나는 음악 노트를 구입하고, 비투비 스티커를 샀다. 그리고 나와서 우리는 배가 너무 고파서 한스델리로 갔다. 한스델리에서 폭풍 주문을 하였다. 한 4개? 하지만 알고보니 3개였다. 거기 알바생이 한명은 돼지였고, 한명은 얼짱 이세용을 닮은 훈남이었다. 하.. 그리고 한스델리에서 훈남 2명 정도를 보았다. 훈남은 감상용이었다. 정말 좋았다. 밝히는게 아니고, 월래 여자들은 다 그럴 것 이다. 그래서 주문을 시키고 기다리고 있는데 스파게티만 안나왔다. 그래서 내가 훈남 직원에게 다가가 당당하게 스파게티가 안나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스파게티는 시킨 적도 없었다.. 영수증에도 없었고 ^^ 아.. 망신 망신 .. 하여튼 나는 뻘줌하게 자리로 돌아와 효정이와 폭풍 흡입을 한다음 나와서 베라로 가서 나는 그린민트초콜릿? 을 사먹고, 효정이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그런 다음 우리는 파리바게트로 가서 먹을 것을 사고, 정류장으로 가서 버스를 탔는데 아.. 여자가 정말 안경뱅이 찐따였는데 옆에 있는 사람은 남자친구인가 보다 아주 커플 냄새가 ..효정이와 나는 정말 인상을 찌푸리면서 기분안좋게 온것 같다. 하여튼 그렇게 임산에 도착하여 효정이와 작별? 인사를 하고, 바로 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다. 그 날 하루는 커플들은 많이 봐서 기분이 좋진 않았지만 효정이와 오랜만에 놀기도하고, 노래방에가서 스트레스도 푼 것 같아 좋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잘생긴 김효와 놀러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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