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생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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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효정 | 등록일 | 13.08.22 | 조회수 | 29 |
어제는 나만 모르는 우리 집 행사가 있던 날이였다. 그 날 당일에서야 엄마의 생신이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올해는 엄마의 생신을 꼭 기억해서 챙겨드리고자 마음을 먹었는데 .. 이런 올해도 실패로 돌아갔다. 다행히도 어제는 야자를 하지 않는 날이라 엄마의 생신에 나도 안 빠질수 있었다. 정규수업을 마치고 집에 와서 저녁 대신 빵을 좀 주어먹으니 엄마 친구들께서 오셨다. 다인이와 나는 유정이 방에서 과외를 받고 엄마는 거실에서 다같이 모여서 밥을 드셨다. 진짜 당장이라도 밖으로 뛰쳐나가서 밥을 먹고 싶었으나 참고 2시간동안이나 열심히 수학 공부를 했다. 수업을 마치고 나오니 식사가 마무리 되고 이야기를 하고 계셨다. 나 때문에 케이크.. 노래 안불렀다고 불도 끄고 힘차게 노래도 불러드렸다. 과외에 역사 요점정리에 너무 신경을 쓴 나머지 엄마의 생신을 축하드리지 못하였다. 내년에는 꼭 !!! 챙 .. 겨 .. 드릴수 있.. 도록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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