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수행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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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효정 | 등록일 | 13.05.30 | 조회수 | 31 |
학기 초부터 체육 선생님께서 5월달 말까지 우드락에다가 체육 종목을 정하고 꾸며 오라고 하셨다. 그런데 그걸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저번 주 일요일날 사서 지금까지 방치해뒀다. 그러다가 결국 5월 달 말까지 하루가 남은 이 시점까지 오게 되었다. 눈은 자꾸 감기고 자고만 싶지만 체육 수행평가이므로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다 하고 자야한다 탓을 하면 그 수행평가를 미루고 미룬 내 탓을 해야 하는게 맞는 것이지만 체육 선생님탓을 하고 있다. 꽃도 사고 도화지도 샀고 집에 있는 장식용 줄이랑 목공풀을 사놓았지만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하기만 하다. 나는 종목을 수영이라고 정했다. 물과 친해졌다고 하기엔 멀지만 수영하는 건 좋은 것 같다 . 엄마의 권유로 수영도 많이 하러다녔는데 그때부터 물이 괜찮아진것 같다. 그래서 수영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보자 싶어서 그냥 끌리는 수영으로 하기로 했다. 수영의 역사, 수영의 대표선수, 수영 경기 방식, 수영의 좋은 점, 수영의 대한 각각의 이야기를 써넣어야한다. 단, 절대 프린트물을 활용해선 안된다. 우리가 직접 써야한다. 막막하긴 하지만 모든 잘못은 미룬 나에게 있기 때문에 늦게 까지 하더라도 꿋꿋이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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