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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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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제형에게
작성자 권동혁 등록일 13.09.12 조회수 31

성제형 안녕 나는 오늘 형의 옆자리에앉은 사람임 내가 옆자리에앉아서 왜편지를쓰냐면 오늘 편지를쓰는날인데 형이 내옆자리에앉아서 내가 편지를써주는거야 흐하핳 음 우선 형에게 할말이있어 뭐냐면 형이 하는게임은 LOL이라는 게임 이것도 줄임말이지만 뭐 상관없겟지 그런데 저게임은 나랑 형이랑 형우, 인화, 규상이가 하지 그런데 규상이는 이게임을 안하고 거의 다른게임을하지 그래서 규상이만빼고 나머지는 롤이라는 게임을하지 그런데 형이 지금 내옆에서 엄청 이상한눈빛으로 내편지를 보고있는데.. 그 눈빛 정말 먹이를 노리는 매의눈빛같았어 형 혹시 스웨덴식 요리법이라고 알아? 인터넷에 쳐보면 나오는데 음식을 정말 남자답게 하지.. 근데 그게 남자다운건지는 모르겟지만 아무튼 거기서 먹이를 노리는 매의눈빛이라는게 나오지 아마 그게 최초엿을거야 아 또 형은 내옆에서 이마를만지며 주제를 생각하는건지.. 뭘하는건지는 모르겟는데 그눈빛은 아직 살아있는거같아... 형이 안경을 작은거를 써서 그런지는 모르겟지만 엄청 눈빛이 매섭다해야하나.. 아무튼 정말 아무나 따라할수없는 그런 눈빛이야.. 그리고 형은 쌍커풀이 없지 그래서그런지 더 날카로워보여 그눈빛을 인화에게 보여주면 인화는 형에게 넘어갈거야 그런데 이방법은 아리로 E를 맞히는거같이 쉬운일이기도하지 그냥 인화와 눈을 마주치면 인화는 엄훠 하면서 넘어올거야 여튼간에 그 눈빛을 인화에게 꼭보여줘바.. 인화가 좋아할거야.. 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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