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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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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작성자 권동혁 등록일 13.08.22 조회수 20

엄마 아빠 음...나는 누군지말안해도 알거야 왜냐하면 나는 엄마 아빠에 아들이니까 그것도 막내아들 아무튼 오늘 편지를쓰는날인데 엄마 아빠한테 편지를 써본적이 별로없는것 같아서 오늘 한번 써보려고... 그래서 내가 엄마 아빠에게 하고싶은말과 고마웟던점 미안햇던점을 쓸거야 우선 내가 하고싶엇던말은 내가 엄마아빠에게 한번도 뭐잘해준거없고 효도도 안하고 말도않듣고 괜히 화풀이하고.. 그랫는데 엄마아빠는 맨날 그냥 들어주기만하고 나한테 화를 안낸것같아... 그리고 맨날 엄마가 화낼때 말대꾸한거미안하고 아빠말안들은거 미안해 그리고 내가 평소에 엄마아빠한테 효도도안하고 해준거하나없는데 엄마아빠는 나에게 뭘많이해주잖아... 그래서 고마워... 그리고 나를 건강하게 태어나게해준것도 고맙고 내가가지고싶다는거 사주잖아 그런데 나는 어릴때는 뭘 막사달라고 졸랏지만 어느순간부터 엄마아빠한테 그런얘기를 하면 나때문에 나중에되면 쓰레기가될것을 사는것이라는걸 알앗어 그래서 엄마아빠한테 가지고싶은거잇어도 그것을 나중에버릴것같으면 말안하고 나중에 버리더라도 지금꼭필요한거라면 사달라고하지... 그리고 우리집에 좋은점? 같은건 우리집은 고기를많이 안먹고 채소나 나물을 많이먹는거같아서 내가 그런걸 좀많이 먹는거같아 이것도 물론 엄마아빠가 습관을 들여준것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나는 아직 미나리랑 피망,파프리카를 못먹지... 먹으면 토할것같아서... 그런데 우리집은 미나리랑 피망, 파프리카를 잘먹지않으니 괜찬은거같아 아무튼 엄마아빠 고마워 이만줄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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