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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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동혁 | 등록일 | 13.06.13 | 조회수 | 27 |
인화야 안녕 나는 너의친구인 권동이라고해 뭐 말안해도 알겟지만 물론 나의 이름은 권동혁이지만 어쩌다보니 권동이라 불리게 되었군 아무튼 인화야 나는 편지를쓸사람으로 너를 골랏다는거에 너는 지금 감동을 먹어서 윗통을 홀라당 벗고 비가오는 지금 운동장을 3바퀴를 굴러서 돌만큼 감동적일거야 당연할거야 왜냐하면 내가 써주는 편지이기 때문에 감동을 안받을수가 없는거지 아무튼 인화야 인간적으로 너는 너무 마른것같아 그래서 니가 반바지를 입을때면 너의 그 얇디얇은 다리가 보여서 정말 가끔씩 보면 징그럽다...? 아니...그... 신기해 물론 니가 교복을 입엇을때도 보면 좀 신기...할때도 잇어 그런데 내가 걱정되는건 니가 고등학교가서도 그렇게 말라서 다닐지도 모른다는거지 그러다가 군대도 못가면 어쩔라고 그러니... 밥좀많이먹으렴... 물론 너는 땀을많이 흘려서일지는 모르겟지만 그것때문일지도몰라... 너는 다른사람보다 땀을 잘흘리니까 말이야 아... 인화야 제발 살좀 찌우렴... 아...여튼간에 인화야 나는말이야... 니가 정말... 좋은친구같기는한데말이야 너는 너무 혼자잇을때를 즐기는것같아...아니... 아닌것같다 너는 집에서 혼자 할거없다고 산을 타는 놈이니 정말 대단한 친구인것같아 여튼간에 나는 너를 친구로서 사랑하므로 여기까지만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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