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째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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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동혁 | 등록일 | 13.05.22 | 조회수 | 19 |
저번주에 못쓴 일기를 여기에다가 전부 다쓸생각이다 그래서 좀 쓸게많을것같아서 좀 짧게 짧게 줄여서 쓸것이다 아무튼 저번주 월요일에는...뭐지...뭔날이엿지...뭐엿지...고기파티? 맞나? 아닌가...뭐엿지 아나...여튼간에 뭔가를해서 야자까지하는데 별로힘들지않앗고 화요일에는.. 아모르겟다 여튼간에 스승의날도 있엇고 오송으로 놀러가기도하엿다 그래서 저번주는 빨리빨리 지나갓다 그리고 이번주는 흠...별일없다 진짜...요즘엔 진짜 특별한일이 없다 아...특별한일이 잇지만 여기에다가 말하진않겟다 여튼간에 오늘은 인화가 과자를 사서 나누어주엇다 물론 별로 많이먹지는않앗지만 컴실로내려와서 인디언밥이라는 과자를 내가 스틸하엿다 그래서 나는 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냠 바삭바삭한 과자를 먹었다 여튼간에 인화가 지금옆에서 인디언밥을 입에서 부수는소리를내며 먹고있다 그리고 입을 살짝내미는것은 인화의 컨셉이므로 봐주고 인화는 음식을먹을때 인중이 과하게 움직인다 그리고 이제는 눈썹까지 움직이기 시작한다 먹으면서 얼굴에 안움직이는곳이 없는 경이로운 얼굴인것같다 그리고 이제는 문창을쓰다가 지우다가 쓰다가 이것을 반복하다가 이제는 핸드폰을 만지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것은 일기인데 왠지 인화를 관찰하는 글이 된것같다 여튼간에 인화가 이제 미친듯이 과자를 먹기시작했다 아니 미친듯이 씹는다 바삭바삭바삭하게말이다 그리고 이제 볼이 움직이며 목도 움직이는듯하다 그리고 얇은손가락으로 이제는 키보드를치다가 양손의 검지를 세우며 모니터를 가리키다가 혼자웃는다 그러다가 이제는 혓바닥으로 이사이에있는 과자를 빼는것같다 이제는 문창에 이상한글까지 쓰기 시작했다 정말 신기하게도 인화는 먹을때 목의 살까지 위로 올라갓다 내려갓다한다 물론 목젖은 찾아볼수없다 근데 신기하게도 인화는 매우말랏다 그런데 옆에서보면 왠지모르게 턱살이 잇는거처럼 보이는 희한한 턱을 가지고있다 아무튼간에 저번주와 이번주의 일기는 여기까지...근데 인화 관찰일기가 되엇다는...여튼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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