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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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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선생님께(수학선생님께)
작성자 권동혁 등록일 13.05.14 조회수 44

사고도많이치고 말도잘않고 시끄러운 우리반을 잘 지도해주시고있는 담임선생님에게 감사한것도많고 죄송한것도많아서 편지를쓰게된것같아요 아무튼 스승의날이되어 선생님들의날이 되어서 편지를 쓰게된것같아요 그리고 우리반을위해 제일 고생하시는것같고 우리반때문에 스트래스도 많이받는것같고 아무튼 그래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는 아니 저뿐만아니라 우리반애들은 선생님이 우리반 담임인게 정말 좋습니다 왜냐하면 선생님은 저희를 이해하려하시고 도와주시고 배려해주시려고 하는것같아 보여서 또 감사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에게 제가 실망시켜드린적이있는데 다신 그런일없도록 할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선생님이 처음오셧을때 선생님은 무엇무엇을 싫어한다고했을때 그안에 거짓말도 들어갓었던거같아요 하지만 저는 선생님께 거짓말을 쳣죠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데 선생님께서는 저희때문에 화도많이나고 많이참고 그럴것같아요 그런데 선생님이 1학년애들에게 화를 내는것을 보았을때 뭔가 항상웃는 선생님께서 화내시는것을 보니까 제가 선생님께 더잘해야할것같아요 그리고 선생님이 웃을수잇게 하고싶어요 하지만 그게 쉽지않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생각해보니까 선생님을 기쁘게할수잇는 한가지 방법이 있었어요 그건 시험을 잘보는것인거같아요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시험을 잘보진않아도 열심히하는 모습을보아도 좋아하시는것같아서 노력해보려고 했지만 그것도 않하다가 하려니까 잘되진 않더라고요 그리고 이번 시험을 잘못본것같아요 저번보다도 더 못본것같아요 그래서 저는 선생님을 기쁘게 해주려는것을 실패한것이죠 하지만 교실에서 선생님께서 제가 수학문제를 열심히 푸는모습을보고 웃으면서 요즘 제가 공부를하는것같아서 기쁘다고 하셧죠 그때저는 왠지모를 뿌듯함과 기쁨 아무튼 좋은감정을 표현할수있는 모든말에 그런 감정을 느낀것같아요 그래서 왠지모르게 그때부터 수학을 좀더해봣는데 수학이 쉬운것은 아니엿어요 그리고 저는 무언가를 생각보다 빠르게 외울수는있는데 그것이 오래가지않아서 시험을 봐도 잘못보는것같아요 그래서 시험을 볼때도 시험지는 잘쳐다보는데 점수는 잘나오지가 않아요 그래도 선생님이 저의 담임선생님이 된후로부터 전혀없었던 공부의 흥미가 조금은 생긴것같아요 그리고 일학년때보다는 수업시간에 졸지않는것같아요 하지만 여전히 숙제는 안해와요 그런데 분명히 집에가서 숙제를해야한다는것을 알면서 집에가면 그것을까먹고 놀아요 그래서 이제부터라도 숙제를 조금이라도 해볼라고하는데 왠지 하다보면 실증이나서 금방질리고 집중이안되서 못하겟어요 근데 가끔씩 공부가 잘될때도있는데 그런날이 드물다는게 함정인것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일은 스승의 날이잖아요 그래서 선생님의 날이죠 아무튼 스승의날 축하해요 그리고 선생님 마지막으로 저희 담임을 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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