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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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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게 없네..
작성자 이효정 등록일 13.10.16 조회수 16

난 우리 집에서 진짜 아무것도 할게 없다. 그레서 심심하다. 집에 텔레비젼도 없고 컴퓨터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 아니 있기만 하다. 설치를 안했다. 그래서 집에서는 뭘하는지 다음 날이 되면 내가 뭘 했는지 잊어버린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누가 뭐했냐고 물어보면 그냥 텔레비젼 봤다는 말이라도 있었지만 이제는 할말이 없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말이다. 또 불편한 점이 있다. 컴퓨터로 숙제를 못한다는 점이다. 내가 생각해본 단점 중에서 이게 제일 큰 것 같다.. 슥제를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엄마가 편지를 써서 보내라고는 하는데 그럴 용기도 안나고 어떻게 올리는지 방법을 모른다. 그래서 와이파이가 터지는 곳만 가면 휴대폰만 붙들고 있다. 처음 보는 사람은 그냥 내가 휴대폰 중독에 걸린 줄 알것 같다. 암튼 이 글의 주제는 '빨리 컴퓨터, 텔레비젼이 생겼으면 좋겠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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