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에 체험을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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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효정 | 등록일 | 13.09.26 | 조회수 | 22 |
나는 이번주 화요일에 청주에 있는 문화원에 다녀왔다. 다도와 컴퓨터로 하는 것을 했다. 먼저 다도를 배웠다. 처음에는 절하는 방법을 배웠다. 절하는 방법을 소개하겠다. 먼저 뒤로 한발짝 뒤로 간다. 그 다음에는 오른쪽 무릎을 먼저 굽히고 왼쪽 무릎을 굽힌다. 다음으로 고개를 숙이고 손을 무릎 앞에 벌리고 살짝 올린다. 두번째로 차를 끓이고 먹는 방법을 배웠다. 둘씩 짝지어서 했다. 내 짝은 현지언니었다. 손님과 주인을 번갈아가면서 했다. 처음에는 이름을 배웠는데 다관, 찻잔, 찻잔 받침, 차식, 차호 등등을 배웠다. 이름이 너무 많아서 외우기가 좀 어렵다. 그 다음으로는 차를 끓였는데 언니가 먼저 주인을 했다. 나는 무릎을 꿇고 가만히 앉아 있었다. 가만히 아무것도 안하고 무릎을 꿇고 있었더니 다리에 쥐가 나서 몰래 다리를 폈다 접었다.. 정말 장난 아니었다. 그리고 차를 마셨다. 차는 녹차였다. 정말 맛있었다. 다음으로 내가 주인을 했다. 차 끓이는 데 집중을 해서 그런지 다리가 별로 절이진 않았다. 차 끓이는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하겠다. 먼저 따뜻한 물을 다관에 넣는다. 그리고 나서 찻잔에 넣는다. 그 이유는 차가운 찻잔을 데우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또 다시 다관에 물을 넣는다. 이번에는 차를 끓이기 위해서이다. 다관에 녹차를 넣는다. 차가 우러날 동안 찻잔에 있는 데우기용 물을 버린다. 그리고 나서 3번째부터 차를 부어야한다. 이때 한 잔에 3번. 총 9번을 따르는데 남기면 안된다. 다음으로 차를 마신다. 차는 정말 맛있었다. 두번째로 소셜 미디어를 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방법을 배웠다. 나는 컴퓨터에는 영 소질이 없어서 잘 따라가지 못했다. 정말 힘들었다. 한시간은 듣기만 해서 재미있었는데 다른 한시간은 직접 실행 해보았다. 다행히 어느 정도는 따라갔는데 중간에 놓쳐서 그냥 보기만 했다. 그 한시간은 정말 지루했다. 새로 알게 된 사실은 나도 이메일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블로그가 있다는 것이다. 여기 오기 전까지 블로그는 그냥 자기가 만들어야 되는 줄 알았다. 여기서 이 사실을 가장 크게 깨달은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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