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찾은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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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효정 | 등록일 | 13.04.30 | 조회수 | 15 |
나는 어렸을 때 작은 이모의 둘째인 원경이의 돌잔치에 갔다. 우리는 어떤 것을 선물로 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유아 용품점에 가서 장난감 하나씩을 샀다. 그리고 원경이의 마음에 들었으면 하는 설레임을 품고 돌잔치 하는 곳으로 갔다. 원경이는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돌잔치가 끝나고 우리는 우리가 산 선물을 들고 가서 원경이에게 주었다. 정말 뿌듯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기뻤던 점은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솔직히 그때 나는 정말 행복했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결혼식이나 돌잔치 같은 곳에 가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예쁜 신부와 멋진 신랑을 보는 것도 있지만 가징 좋은 점은 맛있는 음식을 마음대로 골라서 마음대로 실컷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런 곳에 가는 것은 모든지 다 환영이다. 원경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원경아, 씩씩하게 잘 자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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