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중학교 로고이미지

7이효정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담임 선생님을 보고...
작성자 이효정 등록일 13.04.22 조회수 20

우리 담임 선생님은 체육을 담당하고 계시며 성함은 '곽홍근' 선생님 이시다. 성별은 남자이시며 아직 결혼을 하지 못하였다. 이름하여 노! 총! 각! 이시다. 그래서 인지 학교에서는 남,여 차별을 하신다. 그것은 체육 시간에 다 들어난다. 남자한테는 완전 정색을 하시며 여자에게는 못해도 정색을 하진 않는다. 그리고 한번 삐치면 아무리 여자라도 정색으로 대하신다. 이 정보는 언니들에게도 들었지만 지금까지 한번 봤다. 누구든 한번만이라도 보면 당황스러울 것이다. 언니들의 정보에 의하면 삐쳤을 댄 그냥 가만히 내두면 그냥 저절로 풀린다고 했다. 그 결과, 정말 저절로 풀렸다. 우리 담임선생님은 말투도 늙은 분이 말하는 것 같다. 내 기준에서 봐서는 말이다. 예를 들면 '없어"를 '읍써' 라고 하신다. 그럴 때마다 마음 속으로 '고향이 어디시지?' 라는 궁금증이 생긴다. 그리고 선생님은 조금 이상한 행동을 하신다. 차마 이것은 선생님께 죄송하여 말할 수는 없지만 선생님과 가티이 수업을 했던 선배들은 모두 알 것이다.  

이전글 봄 눈
다음글 현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