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아저씨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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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효정 | 등록일 | 13.03.18 | 조회수 | 23 |
나는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 라는 책을 읽고 감상문을 쓰려 한다. 내가 제목을 '공자 아저씨 감사합니다.' 라고 한 까닭은 공자 아저씨가 이 책의 안에서 읽는 이에게 여러가지를 깨달게 하고 몰랐던 사실 같은 것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이 책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환희라는 아이가 집에 도착 했는데 치매에 걸리신 할머니 때문에 속상해서 밖으로 뛰쳐 나와 어떤 빵가게를 우연히 지나가게 되었는데 맛있는 냄새가 나서 냄새가 나는 곳으로 갔더니 그 냄새는 구수한 빵 냄새였다. 환희는 빵집 주인 아저씨가 빵 만드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그래서 환희는 깜짝 놀라 도망을 쳤는데 결국 잡히게 되었다. 그 뒤로 환희는 주인 아저씨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아저씨가 매일 빵집에 와서 아저씨가 만든 망한 빵을 맛보아 주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했다. 속으로는 싫었지만 그렇게 하겠다고 하면서 빵집을 나와 집으로 갔다. 아! 이 빵집의 이름은 '공자네 빵가게' 이다. 이렇게 환희는 처음엔 가기 싫었지만 조금씩 빵가게를 가게 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가게 되었다. 이렇게 환희는 아저씨와 조금씩 가까워 지면서 친해졌다. 그리곤 환희는 거의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빵가게를 갔다. 그러면서 환희는 기쁜 일이나 슬픈 일이 있을 때마다 아저씨를 찾아가서 의논을 하거나 충고를 듣고 기운을 차려서 다신 그 일로 고민을 하지 않게 되었다. 그리곤 어느 날부턴가 아저씨가 가게 문을 닫고는 한번도 가게를 나오지 않았다. 며칠 뒤 환희는 편지 한장을 받았다. 그것은 빵가게 아저씨가 보낸 편지였다. 그 편지의 내용은 '논어' 라는 책을 읽어 보라는 말과 이제는 다른 환희를 환희를 찾으러 간다고 적혀 있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앞으로는 공자 아저씨와 환희를 봄받아 공부에 대한 나의 마음과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 키울 것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잘 이해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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