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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작성자 이정서 등록일 13.10.21 조회수 25
나는 10월19일 담임선생님과 스카우트 활동으로 인해 둘이 순천만 국제 정원 박람회를 다녀왔다. 원래는 7시 30분에 농협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선생님께서 10분이나 늦으셨다. 아 뭐 어쨌든 그렇게 옥천까지는 선생님 차를 타고 가고 그 다음 부터 전라도 까지는 스카우트 관광버스를 타고 갔다. 솔직히 애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얼마 되지도 않았다. 그리고 거의 초등학생.. 이라 해야 할까 아무튼 초등학생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렇게 선생님과 즐거운(?) 여행이 시작되었다. 선생님은 알다시피 장난을 잘 치기 때문에 그리 심심하고 지루하지 않게 간 것 같았다. 한마디로 말하면 정말 재미있게 갔던 것 같다. 그리고 시간이 오래 걸릴 줄 알았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다. 그렇게 도착을 해서 우리는 먼저 밥을 먹으러 갔다. 자기가 가서 직접 받아와야 하는 건데 난 솔직히 그런일은 잘 못하겠어서 그냥 엄청 느리고 건성으로 받아왔는데 선생님이 비난(?)했다.ㅋ 그래도 말투가 웃겨서 재미있게 넘겼다. 넘긴게 아니고 내가 그런 걸 알기 때문에 그게 웃겼다. 그리고 우리는 스카우트 전체로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고 각 학교마다 각자 돌아다니는 것 이였기 때문에 나와 선생님 둘이 다녔다. 그런데 다른 학교는 거의 한 선생님 마다 학생3명은 데리고 다녔는데 우리는 2명 이어서 뭔가 편했다. 그리고 우리는 본격적으로(?) 돌아다녔다. 역시 생각한데로 걷기만 했다. 그런데 다른 박람회 보다는 시설도 잘 되어 있고 좋았다. 그리고 돌아다니면 힘들긴 하지만 넓어서 볼 것도 많았다. 갈대밭과 정원과 여러가지의 꽃들을 구경했다.우리는 빠르게 돌아다니면서 구경도 많이 하고 얘기도(?) 뭐 많이는 아니고 그냥 그럭저럭 한 것 같았다. 그런데 좀 피곤했다. 중간중간에 선생님의 개그감으로 웃었기는 했다. 선생님께서는 "여기 좋다"만 말하신 것 같았다. 뭔가 구경은 많이 했는데 그곳이 어디인지 이름은 모르겠다. 그리고 시간이 없어서 순천만은 못갔다. 선생님은 가고 싶어 하시는 것 같았지만 난 그게 아니였다. 아무튼 그렇게 구경을 끝내고 관광버스로 돌아갔다. 원래는 3시30분 까지 모이는 거였는데 다른 학교가 늦어진 탓인지 4시 쯔음에 집으로 출발했다. 그렇게 우리는 버스를 타고 가는데 약간의 잠을 자고 또 다시 웃긴 말들을 쏟아냈다. 그래서 올때도 재미있게 온 것 같다. 원래는 집에 갈때 선생님께서 집까지 버스를 타고 가라고 하셨지만 버스 시간이 안 맞아서 결국 집까지 선생님 차를 타고 갔다. 그렇게 해서 저녁 7시30분? 쯤에 도착했다. 재미였던 하루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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