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클래스 자리가 바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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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정서 | 등록일 | 13.09.13 | 조회수 | 18 |
며칠 전 곽홍근 선생님께서 야자 감독이셨을 때 우리는 자리를 바꿨다. 물론 전부 다 바꾼 것은 아니다. 그리고나는 자리가 바뀌지 않았다. 음... 아마 주로 딴짓을 하거나 맨 뒷자리에 있는 사람 그리고 집중을 잘 하지 않는 사람들을 앞으로 보낸 것 같았다. 물론 아닐 수도 있겠지만.. 자리를 이동하는데 많이 시끌벅적 했다.그리고 나는 자리를 안 바꾸는데 계속 비켜줘서 조금은 불편했다. 내 옆자리에는 효정이와 혜지언니 그리고 뒷자리에는 은지언니 앞자리에는 남사민이 앉는데 앞이 잘 안보여서 답답하다. 그래서 그런 안 좋은 점도 있지만 자리가 바뀌지 않은 것에 대한 것은 좋은 것 같다. 어쨌든 야자시간이 끝나고 내가 제일 늦게 나갔는데 선생님께서 나에게 바뀐자리가 맘에 드냐고 물어보셨다 그래서 난 자리가 안바뀌었다고 하니까 계속 자리가 맘에드냐고 말하셨다. 그래서 조금은웃겼다. 어쨌든 그렇게 야자가 끝나고 문창을 쓰러내려갔다. 그런데 또 컴퓨터가 말썽이다. 그래서 밀리고 밀리고 또 밀린다. 아무튼 자리가 바뀐것에 대한건 새로운 것 같다. 지금 교실 자리도 바꾸고 싶지만 딱히 아이디어가 없어서 바꾸지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선생님께서도 우리보고 알아서 하라고 말씀하신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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