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TO.정미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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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정서 | 등록일 | 13.08.29 | 조회수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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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안녕.. 나 정서야..ㅋ 다 알겠지? 내가 언니한테 쓸거라곤 나도 생각하지 않았는데 결국엔 쓰게 됬어;; 마땅히 쓸 사람이 사라져가고 있어.. 그리고 할 말이 많은데 왜 쓰려고만 하면 생각이 잘 나지 않을까? 일단은 나한테 잘 대해쥐서 고맙고 나랑 서슴없이 장난도 쳐 주는데 그럴때 마다 좋은데 내가 미안한 점도 많기는 힌 것 같아. 음... 내가 너무 버릇없이 대했나 싶기도 하고 언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고민도 하지...ㅋ 그리고 야자 끝나고 밤에 갈때도 언니랑 같이 다니면 괜찮은데 졸업하고 나면 나는 혼자다녀야 겠지? 물론 언니 동생이 있겠지만..(?)ㅋㅋㅋ쨌든 흠... 딱히 쓸말을 못찾겠다...ㅋㅋㅋ 아 쨌든 그럼 이만 쓸게~ 안녕~
정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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