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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한마음 체.육.대.회.
작성자 이정서 등록일 13.08.28 조회수 19

오늘 우리 1학년은 황간 상촌 용문중학교가 모여서 체육대회를 했다. 이것도 기숙형 중학교의 영향이다. 우리는 A팀으로 B으로 나뉘어서 경기를 했다. 세학교를 다 섞어서 경기를 진행했다. 처음에는 남자애들이 축구와 농구를 했는데 A팀이 모두 이겼다. 나는 다영이와 같은 A팀이였고 효정이와 예영이는 B팀 이였다. 남자애들은 생략하겠다. 그리고 그 중에 여자애들은 피구를 했는데 무척 더웠다. 2:1로 우리 A팀이 졌다.  그래서 아쉬웠다. 그리고 단체줄넘기를 했는데 또 졌다. 그리고 그 다음 경기인 줄다리기는 정말 열심히 한 것 같았다. 그래서 우리가...ㅋ 이겼다. 그리고 이어달리기를 했는데 계주여서 달리기를 했다. 최선을 다해 뛰었지만 우리팀이 졌다. 그리고 마지막 경기발표 시간. 나는 우리팀이 질 줄 알았지만 예상외로 우리팀이 이겼다. 그래서 좋았다. 그리고 이긴팀은 문화상품권 진팀은 공책이였다... 어쨌든 그렇게 힘들기도 하지만 재미있었던(?)오전이였던 것 같다.

우리는 초등학교 버스를 타고 다시 학교로 돌아와 늘 하던(?) 일상을 했다. 나는 학교생활이 아직도 재미있다. 나는 처음에만 좋을 줄 알았는데 지금까지도 그렇게 느끼고 있으니까 앞으로도 더 재미있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리고 오늘 저녁에 마라톤 연습을 한다고 운동장을 18바퀴를 돌았다. 그래서 힘들었다. 적어도 5km이면 운동장 50바퀴를 돌아야 하는데 힘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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