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은별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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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정서 | 등록일 | 13.06.09 | 조회수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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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별이에게.. 은별아 안녕? 나 정서야 잘 지내고 있지? 니가 이 글을 볼지 안볼지 모르겠지만ㅋ 안본다는 생각으로 편지를 써볼게ㅋ 오늘 너랑 나랑 서로 그 한마디 말 때문에 기분이 서로 좋지 않아진 것 같아. 그래서 내가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볼까 하고 이렇게 편지를 쓰네... 우리는 사촌이기도 하지만 그 전에 먼저 친구고 어렸을 때 부터 같이 자랐지만 너가 이사를 가서 너를 볼 기회가 자주 없었지... 그래도 명절 때는 놀러오니까 그때만 볼 수있지... 근데 저번1년동안은 봐도 아무말도 안하고 어색해서 눈도 안마주쳤는데 중학교 들어오고 같이 더 친해지고 잘 놀아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어. 늘 이렇게 지내면 어쩌나 하고 불안 하기도 하고 두려웠거든...(?)ㅋ하핳... 이제 도저히 쓸 말을 모르겠네... 아... 은별아 나중에 놀러와..! 나중에 놀러오면 더 친하게 지내고 잘 놀자구..! 그럼 이만 쓸게...! 정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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